"취업 늦은 청년, 밀려난 중년"…세대 불문 덮친 고용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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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건 요약
대한민국 고용 시장에 세대별 위기 신호가 뚜렷합니다.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청년층의 구직 기간이 길어질수록 평생 소득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,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확률도 급감하고 있습니다.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현상이 신입의 설 자리를 뺏고 있는 셈입니다. 반면, 우리 경제의 허리인 4050 세대는 재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해 '그냥 쉬는' 인구가 70만 명에 육박하지만, 정부 지원은 여전히 청년층에만 쏠려 있습니다. 여기에 2026년부터 적용될 최저임금 만 원 시대와 실업급여 인상은 저임금 노동자 보호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, 중소기업의 고용 축소나 구직 의욕 저하라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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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디터 노트
단순히 "취업이 안 된다"는 호소를 넘어, 늦어진 출발이 평생의 소득 격차로 굳어진다는 수치가 증명되었습니다. 기업들이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경력직만 찾다 보니 신입들이 경력을 쌓을 기회 자체가 박멸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 구직 기간이 길어질수록 청년들의 자산 축적은 늦어지고 이는 결국 주거 불안과 저출산으로 이어지는 연쇄 고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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